연구 검색 결과 (15건)
1960년대부터 시작된 세계화는 국가 경제 및 지역 발전과 국제 무역, 글로벌가치사슬(Global Value Chains, 이하 GVC), 생산 네트워크 간의 연계를 강화해왔다. 동기간 동안 외국인직접투자(FDI)와 무역은 지속 확대되었으며, 국가 경제 발전 수준에서도 국가의 GVC 참여 특성에 따른 차이가 관찰되었다(World Bank, 2020). 1980년대에는 수출주도형 산업화가 개발도상국의 급속한 경제 성장 및 1인당 국민소득 향상을 위한 최선책으로 여겨졌다(Gereffi, 2014). 이러한 통념은 2007~2008년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북미·서유럽 선진국의 수입 급감과 역동적 수출 지역인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아프리카의 수출 급감으로 그 힘을 잃었다. 이처럼 ...
○ 본 연구는 글로벌 공급망의 형태를 방사형(spider)과 순차형(snake)으로 구분하여 과거 외부충격이 형태별 공급망 내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으며 이에 기초하여 관련 정책시사점을 제시 - 국제산업연관표 2016을 이용하여 글로벌 가치사슬(Global Value Chain, GVC)의 생산 길이 관점에서 국경교차 수를 측정하고 이를 이용하여 공급망 형태 분석 -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으로 인한 공급망 내 고용의 영향을 분석하여 최근 발생한 대외 충격의 파급효과를 추측해본다는 점에서 시의성 있는 시사점을 제공
코로나19로 국가별 생산과 교역에서의 정체가 글로벌 가치사슬(Global Value Chain)을 통해 전세계로 파급·전이되면서 글로벌 충격을 가져오고 있음. ● 조달차질은 단기적으로 심각하지 않았지만 자동차, 조선, 기계, 화학, 섬유, 디스플레이 등 전반적으로 글로벌 수요가 급감하면서 생산 및 수출이 크게 위축 ● 반면 바이오와 진단기기가 급부상하고, 비대면 사업 혹은 위험지역으로부터 국내 제품으로의 대체 가능성이 높은 가전, 통신기기, 반도체는 상대적으로 양호 확장된 글로벌 네트워크의 불확실성을 회피하기 위해 코로나19 안정화 이후에도 글로벌 공급망 구조의 변화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 ● 기존에는 글로벌 공급망의 구축과 생산거점의 배치에서 시장접근과 비용절감이 주요한 결정요인이었으나, 감염병에 ...
... Demand-Based and Workplace Innovations at SMEs in Monopsony Ecosystem ㆍ Corporate Inclusive Action in Value-Chain of Domestic Firms: Performance and Policy Measures ㆍ Korean Industries in 2018 ㆍ The Study on ... Challenges of Smart Regional Innovation: Case of Kyoto, Japan, and Shenzhen, China ㆍ Digitalization and Global Value Chains in the Korean Manufacturing ㆍ Medium and long-term Industrial Structure Projection taking ...
This report examines the digital economy value chain and how it influences the adoption of new technology in manufacturing industries. New advances have created opportunities for a wide range of new services in a variety of end markets, which has implications for any number of countries. This report focuses its analysis on digital transformations associated with industrial equipment, examining how one ...
... 구미 측의 한국산 수입규제 강화 및 교역상대국의 만성적 대한국 무역적자 시정 요구 확대 움직임 등 새로운 도전과제가 잇달아 발생 ○ 본 연구에서는 일련의 대외여건 변화를 감안하여 베트남·캄보디아에 진출한 한국의 여러 제조업체 중 해외직접투자(OFDI) 비중이 높은 2개의 대표 업종(섬유·의류산업과 전자산업) 부문의 사례를 우리 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GVC, global value chain) 구축·확산 관점에서 분석하며, 향후 진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특정 제조업 분야를 발굴·선정 ○ 동 유망 업종 부문을 중심으로 우리 기업의 대베트남·캄보디아 직접투자가 GVC 구조 업그레이드 관점 및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산업협력'을 새롭게 해석하고, 한국과 이 두 나라 간 산업협력 확대를 위한 방안 및 전략 제시 - 이를 통해 향후 한국과 ...
... firms. Korea’s rise as an industrial power has occurred during a period of major reorganization of global trade and industry around global value chains (GVC). Since the mid-1960s, global firms have been slicing ... course forward, the Korea Institute for Industrial Economics & Trade (KIET) and Duke University Global Value Chains Center (Duke GVCC) collaborated for a global value chain study. The goal of this study is ...
... 5,000만 달러로 무려 176.6% 증가하였으며, 수입 또한 35억 5,000만 달러에서 105억 6,000만 달러로 무려 197.0% 급증하였다. CLMV 국가들이 보유한 풍부한 노동력과 낮은 인건비는 우리나라의 동아시아 역내 생산네트워크 확립에서 전략적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전략적 중요성을 지니고 있는 CLMV 국가 중,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중심으로 한국과의 양자·다자간 협력을 확대해 나아가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 경제적으로 GVC(글로벌 가치사슬, Global Value Chain)의 확산 과정에서 양국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고 동시에 베트남과 캄보디아가 지니고 있는 국가위험도(Country Risk) 분석을 통해 한국의 협력 방향을 제시하였다.
... A Study on Korean Emerging Industries’ Types and Strategies of Industrialization - A Study on the Growth Strategies of Service Industry Through Vitalization of Sharing Economy - The Expansion of Global Value Chains and Industrial Policy Implications in Korea - The Trade-Investment-Services Nexus and Korean Trade Policy - A Study on the Promotion Policy for Korean Born Global Ventures Based on the Empirical ...
○ 지난 20여 년간 글로벌 가치사슬(Global Value Chains: GVCs)의 확대로 인해 국제무역의 판도에 커다란 지각 변동이 발생함. - 글로벌 가치사슬은 아시아, 유럽과 북미의 3대 경제권을 중심으로 분화되면서 복잡한 네트워크 구조로 진화되고 있음. - 제조업에서는 점점 더 많은 부가가치가 가치사슬로 연계된 서비스산업에서 유입됨에 따라 제조업의 서비스화가 빠르게 진행됨. ○ 겉으로 보이는 무역통계를 이용한 무역관계의 분석은 글로벌 가치사슬로 얽힌 국가 간의 산업연관 관계를 파악하는 데 미흡함. - 글로벌 가치사슬 구조를 명확히 밝히기 위해서는 중간재와 부가가치의 교역구조를 분석하는 것이 중요함. ○ 이 보고서는 한국과 주요 경제권의 분업구조 변화를 중간재와 부가가치 흐름의 시각에서 살펴보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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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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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